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지은이) | 예담 | 2016-10-18
이게 "고래"를 쓴 작가 천명관의 소설이라니. 재미있다는 평에 솔깃해 읽긴 했는데, 재미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게 천명관에게 기대한 그런 재미는 아니란 말이다. 인천 주안역 뒷골목 편의점에서 시작되는 건달들의 이야기에, 삼류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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