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a True Story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지음 | 갤리온 | 원서 : Verbrechen (2009)
베를린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저자의 실제 사건 처리 경험을 옮긴 책. 열한 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세상은 소설보다 더 소설 같고,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답을 찾기보다는, 참으로 다양한 인생이 있다는 걸 이해하는 편이 낫겠다. 미드 CSI를 보는 듯한 흥미로워서 당장 2권을 사다보고 싶다(2권이 이미 나왔다). “페너” “타나타의 찻잔” “고슴도치” “에티오피아 남자”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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