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건 | 더난출판사)

정말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 책. 돈을 어떻게 버느냐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준비 자세, 또는 돈을 버는 사람은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책.
한 번 읽는 것으로 돈에 대한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면 과장일까? 이 책을 읽자마자 신용카드나 대출에 관한 현대인의 '당연하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느끼고, 당장 적금을 해지해서 빚을 갚았다면, 너무 오버액션일까? 어쨌든 나는 돈 버는 행동전략의 1단계부터 시작하여 재빠르게 똑똑한 재테크를 준비하려고 한다. 적어도 돈을 초월한 듯 하면서 한편으로는 돈에 끌려다니는 생활은 청산하리라.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버는 것의 반 이상을 저축하고 지출을 줄여 종자돈을 모아라, 그리고 그 돈으로 돈을 불려라. 돈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평생 돈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