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저수지를 찾아라 주진우 저 | 푸른숲 | 2017년 08월 제목 그대로, "주진우 기자의 이명박 추격" 여정을 쓴 것이다. 시사IN기자 주진우는 소송당할 기사만 써낸다는 '소송전문기자'로, 100여 차례 고소, 고발을 당했지만 모두 이겨 '아직까지는' 감옥에 가지 않았다는 희안한 남자다. 이명박 주위의 사람들이 여럿 비명횡사해도, 이명박을 캐다가는 갑자기 저수지에서 발견될거라는 경고를 수 차례 들어도 그게 무섭지도 않은지, 여전히 그는 '오직 한 사람', 이명박만 쫓고 있다. 이명박의 권력과 돈 덕분에 사람들은 이명박을 두려워 하고, 취재 대상들은 결정적인 장면에서 입을 꼭 다물거나, 사라지거나, 저수지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주진우 기자는, 이명박에 대해 '그는 부패의 정수리..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