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학1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임종학 강의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임종학 강의 - 아름다운 삶을 위한 죽음 공부 최준식 저 | 김영사 | 2018년 05월 임종학 씨가 쓴 책인줄 알았는데, 임종에 관한 책이었다. 이 책은 한국인이 죽음을 대하는 부정적 태도(외면, 부정, 혐오)와 무의미한 연명의료, '장례식' 없는 '문상' 문화 등을 지적하면서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 예외는 없다. 죽음은 '몸을 벗고 사후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니, 미리 준비해서 이 '영계'(靈界)로 잘 들어가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가족이 임종을 맞이할 때 울고불고하거나 죽음을 늦추도록 기도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편안히 세상을 떠나시록 "저 위에 환한 빛이 보이시지요? 그 빛을 따라가세요. 저희도 나중에 따라..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