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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2

안녕 다정한 사람 안녕 다정한 사람 은희경,이명세,이병률,백영옥,김훈 등저 | 달 이 책은 작가, 영화감독, 가수 등 유명인 10명에게 “어디로 여행 가고 싶습니까?”라고 물어 그곳에 며칠씩 다녀오게 한 뒤 짧은 여행기를 쓰게하고, 그 글을 모아 낸 것이다. 작가 이병률이 모든 여행에 동참해 사진을 찍었고, 이병률 혼자서도 여행을 떠났다. 자신이 정한 여행지에 처음 가 본 사람도 있고, 이미 다녀온 곳에 다시 한 번 방문한 사람도 있다. 다양한 사람이 저마다의 스타일로 글을 썼다. 짧은 여행이고, 글을 써야 한다는 부채를 갖고 떠난 여행 후라 그런지, 썩 마음에 드는 글이 없다. 소설가 은희경은 호주의 와이너리를 방문했고, 영화감독 이명세는 "미스터 케이"라는 영화를 찍기 전에 답사차 태국을 여행했다. (이게 무슨 영화인.. 2023. 1. 4.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끌림 2, 이병률 여행산문집이병률 (지은이) | 달 | 2012-07-04 책 표지 블루 컬러가 눈부시다. 내지도 빛이 난다. 너무 눈부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칭송해 마지않는 여행 에세이지만, 나에게는 너무 과분하다. 감성이 과도하다. 전작인 "끌림"과 마찬가지로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 느낌의 기록이며, 특정한 지역과 상관 없이 썼다. 이번에는 인도, 다음은 루마니아, 그 다음은 일본, 예멘... 이런 식이다. 201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