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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2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자기계발 > 기획/정보/시간관리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곤도 마리에 저/홍성민 역 | 더난출판사 "설레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잡동사니를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명언을 남긴 정리계의 대모, 곤도 마리에의 책이다. 정리 입문서같은 건데, 사진 한 장 없이 텍스트만 있는데도 잘 읽힌다. 보통의 미니멀라이프 규칙은 '하루에 1개씩, 365일 버리기'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어중간하게 해서는 안되니 '한 번에 다 정리하라'고 한다. 즉 크게 두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결정하는 것'과 '물건의 제 위치를 정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 두 가지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다. (p.29) 단언하건대 정리는 1회로 끝내야 한다. 만일 당신이 정리는 영원히 계속되.. 2023. 6. 18.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모니카 루꼬넨 저 / 세키구치 린다 편 / 박선형 역 | 북클라우드 | 2017년 06월 얼마 전에 읽은 책이, '스웨덴 사람들처럼'이었나. 이번에는 핀란드다. 이 책의 부제는 "행복지수를 높이는 핀란드의 미니멀라이프 55"로, 핀란드 사람들이 왜 행복한지를, 핀란드인이 직접 설명한다. 저자는 핀란드인들이 좋은 물건만 신중하게 골라 10년을 사용하고, 평범한 일상을 최고로 여기며, 집과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예술과 운동(운동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소박하고 심플한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물건보다 시간과 인간관계에 집중해서 행복하다고 한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핀란드 사람들은 일을 인생의 중심에 두지 않'(p.89)고, '가족과 함께 사우나를 ..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