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1 (book)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인문 > 인문일반 > 인문/교양 일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저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의 써 온 일상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 낸 것이다. 작년 추석에 쓴 라는 칼럼 때문에 유명세를 탄 모양인데, 글의 내용이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소재가 다양해서 흥미롭게 읽힌다. 올해 쉰 셋으로, '칼럼계의 아이돌'이라는 저자 인터뷰 기사도 있다. 대체로 내가 썩 좋아하는 글은 아닌데, 그래도 몇 편은 대단히 좋았다. 아래는, 재미있게 읽은 두 편이다. 알고 보니 책에 실린 여러 편의 칼럼이 이미 언론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들이다. [김영민 칼럼] 적폐란 무엇인가 대학시절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 2학년이.. 202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