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그리샴1 고백 고백 존 그리샴 (지은이), 신윤경 (옮긴이) | 문학수첩 | 2011년 6월 1998년, 텍사스 주 슬론시에서 열일곱 살의 소녀 니콜 야버가 실종된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조이 갬블은 이상한 소문이 들자 질투심에 불타 어이없는 증언을 하고, 이 때문에 같은 학교에 다니는 흑인 미식축구 선수 돈테 드럼이 잡혀 들어간다. 영문도 모르고 경찰서로 간 돈테 드럼은 경찰의 회유에 거짓 자백을 하고, 사형을 선고받는다. 판사, 검사, 배심원, 경찰이 모두 진실과 상관 없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9년 후인 2007년 돈테 드럼의 사형 집행일이 정해졌고, 그 3일 전 그 곳에서 450킬로미터 떨어진 캔사스 주 어느 교회에서 이 사건의 진범이 목사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곧 사형당할 돈테 드럼을 위해 목사와 진범이 .. 2013.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