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1 한국이 싫어서 문학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저 | 민음사 | 2015년 05월 이렇게 단도직입적인 제목이라니. 3년 전에 이 제목을 봤을 때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제야 읽었다. 한국이 싫어서 호주로 간 20대 여성 계나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대학 졸업 후 증권회사에 3년 다녔는데, 그 생활을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호주로 떠난다. 그 다음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주 워홀러, 유학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계나는 회계사 석사학위를 받고, 영주권을 취득한 후 다시 한국으로 왔지만, 다시 호주로 떠난다. 여전히 한국이 싫어서. 그리고 행복해지려고. 책 속 구절: [...] 전에 한번은 지명이한테 "너는 왜 매일 퇴근이 늦냐, 평생 그렇게 야근을 해야 하는거냐?" 하고 따지니까 걔가 .. 2023.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