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처럼
프랑스 여자처럼 (심우찬 지음 | 시공사 | 2010-03-29) 심우찬의 '여자 시리즈' 세 번째 책이자 완결판이라는 이 책은, 사실 전작들에 비해 좀 싱거운 편이다. 오히려 "파리 여자, 서울 여자"에서 그가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흥미롭고, '심우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은 "프랑스 여자처럼... 자신을 사랑하라"는 의미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자신의 행복'을 즐기는 프랑스 여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가브리엘 샤넬, 카미유 클로델, 마리 로랑생, 프랑수와즈 사강, 이자벨 아자니, 엠마누엘 베아르, 잔 다르크, 시몬 드 보바르, 프랑수아즈 지루, 다니엘 미테랑, 시몬 베이유, 세골렌 루아얄, 세실리아 사르코지, 카를라 브루니, 퐁파두르 부인, 마리 앙뚜아네드, 뒤바..
201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