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1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김태원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주위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엄친아, 바로 그 전형을 보여주는 젊은이의 때 이른 자서전이다. 청담동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왔지만, 어린 시절에는 가난한 깡촌에서 '촌놈'으로 살았다는 과거에, 글 전반에 묻어나는 겸손함과 긍정적인 기운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나도 김태원처럼'이라는 의욕과 함께 '난 왜 안될까'라며 주눅을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각종 공모전 수상과 대외 활동, 강연, 남아공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여행, 인턴 등의 경력으로 대학 졸업 후 '꿈의 직장'이라는 구글에 입사하여 구글러로 살고 있는 20대 후반 김태원의 열정적 라이프 스토리, 읽어 볼 만 하다. 2009.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