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2: 베트남ㆍ라오스ㆍ태국ㆍ키르기스스탄ㆍ카자흐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투르크메니스탄
박민우 글,사진 | 플럼북스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두 번째 이야기는 베트남에서 투르크메니스탄까지의 여정이다. 베트남, 라우스, 태국에서는 저자 혼자 여행하고, 키르기스스탄부터는 절친 카즈마가 합류하며, 피오나라는 중국인도 함께한다. 쌀국수와 계란 띄운 커피에 감동하고,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주는 숙소라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박민우의 여정은 사건과 사고, 소심한 마음에 받은 상처로 가득하다. 예민한 이 남자의 여행기, 정말 재밌다. 마지막 3권을 읽고 나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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