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미야베 미유키 저/김해용 역 | 황매 | 원서 : 今夜は眠れない
미야베 미유키 초기작으로, 예기치못한 5억엔의 유산을 받게 된 한 가족의 이야기다. 이 소설만으로는 미미여사(미야베 미유키의 별칭)의 진가를 알 수 없는데, 상속인-피상속인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풀어가는 사람이 중학교 1학년인 아들과 그 친구라는 좀 때문이다(조숙하고 똘똘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중학생인것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고, 막판에 반전이 있어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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