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 1 : 나의 어린 시절 이야기
페르세폴리스 2 : 다시 페르세폴리스로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 새만화책
1969년 이란에서 태어난 저자의 자전적 만화로, 열 네 살까지 테헤란에서 자란 후 스위스로 유학을 가고, 다시 이란으로 돌아갔다가 빠리로 옮겨 가는 스무 해 남짓한 기간동안 일어난, 일상의 일들과 사회 변화를 보여준다. 보수적인 이란 사회를 보는 한 젊은이의 시선이 유우머러스하면서도 때론 외롭게, 때론 따뜻하게 느껴진다. 책을 읽다가, 영화(애니메이션)로도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DVD를 구입했다.
'페르세폴리스'는 '페르시아의 옛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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